5월 27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진행되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생활 공간 속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행복 팡팡 음악회와 더불어 둥둥탐험대와 떠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하여 진행되었다.

클래식 음악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음악을 바탕으로 환경을 탐험하며 자연의 조화를 되찾자는 내용의 공연이다.
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주를 이루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5월 14일 문화대장간 풀무 앞마당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근로자들에게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수요 런치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날 '감스트링' 과 '굿데이남성중창단' 팀에서 무대를 꾸며주었다.

첫 번째로 공연을 펼친 감스트링은 다양한 분야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하여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두 번째로 공연을 펼친 굿데이남성중창단은 경남 출신 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되어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좋은 하루를 선사하는 팀이다. 

두 팀에서 총 7개의 곡을 근로자들에게 들려주며 흘려보낼 수 있는 점심시간을 음악으로 가득 채워주었다.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알찬 구성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5월 13일 화요일 문화대장간 풀무 미니 도서관에서 문화대장간 풀무 사업 운영단체 및 문화예술지원실 입주단체
5차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 내용으로는 문화대장간 풀무 시설 이용 관련하여 변동 된 사항들을 전달하고, 각 입주단체에서 진행 될 행사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문화대장간 풀무 갤러리에서  '문화곳간 만개 - 엄마, 아빠! 우리도 세상을 봐요' 전시가 펼쳐진다.  2024년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동시야 놀자' 결과물을 취합, 정리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의 시선을 담은 총 15개의 동시와 그림으로 구성된 작품을 공장 내 근로자 및 그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한 전시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전시는 제3공단 근로자들에게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